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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성장에 관한 이야기, ‘나비돋움 프로젝트‘ 마지막 파티
작성자 : 관리자(gmzeep@gmcf.or.kr)   작성일 : 18.11.09   좋아요 : 0

https://blog.naver.com/gmcityhall/221393662489'나비돋움 프로젝트' [광명 시청 블로그]

랩+댄스, Natural Beings 나비돋움 파티가 지난 10월26일 하안문화의집 거실에서 있었습니다. 




나비돋움 프로젝트 참여 아이들
‘나비돋움 프로젝트’는 즉흥, 창작 퍼포먼스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비’의 탈피와 변태를 거친 새로운 탄생에 대한 은유와 상상, 
그리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장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예술가와 함께 2개월여 간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랩+ 댄스를 접목시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참여작가 : 강선미(무용), 김선기(연극), 안진우(사진/영상), 김동형(시각예술), 석대범(힙합), 이영욱(영상/퍼실리테이터) 

참여학생 : 김성은(중1), 이다인(중1), 권민정(중3), 김유민(중1), 이나윤(중1), 김나윤(중1), 김사빈(중1), 이왕재(중1), 김보민(중1), 윤서진(중1), 
어재혁(중1) 




파티장 입구, 화보촬영 사진

파티장 입구에는 나비 돋움 참여 아이들의 화보 사진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고해상도의 화질로 깔끔하게 뽑혀진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 인력과 어떤 장비로 이러한 화보 사진이 만들어졌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추후 알아보니 프로젝트 워크숍 중 스튜디오를 빌려 현직 사진작가 예술인 선생님과 작업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중1~3학년 아이들을 모집하여 진행한 워크숍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전문적인 느낌을 받은 적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나비 돋움 파티에서는 
5명의 현직 활동 중이신 예술가 선생님들과 같이한 작업인 만큼 전문성이 돋보이는 파티였습니다. 




철제 파티션과, 나비돋움 아카이브

파티장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은 건, 커다란 철제 파티션과, 철망에 걸려있는 그간의 작업노트들입니다.  

그간의 작업과정들을 모두 보존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이, 
퍼포먼스나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각적인 면 외에 공연 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심적으로도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부분이 되었습니다. 




나비돋움 가사, 그동안의 과정

가사를 작곡하며 고심했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업노트들입니다. 
작사를 하기 전에 정리했던 마인드맵부터 내면의 나를 그리는 노트, 
가사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읽다 보면 나비 돋움 프로젝트로 인하여 아이들이 어떤 것을 표현하고자 하며, 
어떠한 고민들을 담고 있는지 여실히 와닿았습니다. 




나비돋움 음원 MP3, 헤드셋

파티션 한편에는 MP3에 음원을 넣고, 최종 가사들을 거치해두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완성된 3곡 모두 직접 작사를 하여 특강 강사 선생님이 작곡한 비트에 직접 녹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시끄러운 파티장 속 헤드셋을 끼고 가사를 보며 음악을 들으면, 온전히 가사 내용과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나비돋움 셀피아트 액자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합성하여 액자로 걸어두었습니다. 
‘셀피아트’를 만드는 시간에 직접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예술가분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사진들입니다. 




슬라임만들기, 특수분장체험

파티장 뒤쪽에는 특수분장과 슬라임을 만드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청소년층과,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파티가 열린 10월 26일의 다음 주가 핼러윈입니다. 
특수분장으로 핼러윈 파티의 분위기도 입혀졌습니다. 

광명 청소년 수련관 광명 청소년미디어 센터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기로 즉석 해서 인화해주는 활동도 있었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나의 사진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공연의시작

메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파티장의 모든 불이 꺼졌습니다. 
암전 속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들의 실루엣만 정적 속에 그려졌습니다. 




공연의시작

웅장한 등장 음악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팀

첫 번째 공연은 SHAKE(이다인, 김나윤, 김유민)였습니다. 
직접 작곡, 녹음한 음악과 강한 비트의 음악을 합성하고 그 위에 파워풀한 댄스를 얹었습니다. 

중1 학생들이라고는 안 보일 정도로 수준 높은 춤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강렬한 비트와 조명이 어우러져 심장을 뛰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관객들

첫 번째 팀이 시작된 뒤 시끌벅적하던 소리는 사라지고 모두 집중하여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두 번째 공연 팀)

첫 번째 팀에 이어 바로 두 번째 팀인 NEVER GIVER UP(이나윤, 김성은, 권민정)이 시작하였습니다.
동물잠옷을 입고 담담하게 가사에 맞는 내용을 퍼포먼스로 그려냈습니다. 
기사 내용과 동작이 절묘하게 맞아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세 번째 공연 팀

세 번째 공연은 AUTUMN LOVE(이왕재, 김보민, 김사빈, 어재혁, 윤서진)입니다. 
퍼포먼스만 선보였던 다른 팀과 다르게 직접 마이크를 들고 랩을 했습니다. 

동작을 하면서 무선마이크를 들고 랩까지 같이하는 것이 힘들 텐데, 무리 없이 정말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팀의 가사를 감명 깊게 봤는데, 직접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더 공감 가는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인사

‘나비돋움 프로젝트‘ 랩+댄스, Natural Beings의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모두들 나와 인사를 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축하공연

파티를 빛내주기 위해 축하공연도 3팀이 왔습니다. 
광명청소년수련관 (아임오케), 볍씨학교, 광명글로벌뮤직실용음악학원에서 각각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재즈앙상블 공연을 하였습니다. 




DJ 파티

마지막으로 DJ 분이 오셔서 직접 디제잉을 해주었습니다. 
주명과 어우러져 하안 문화의 집이 클럽으로 탄생했습니다.  
춤을 추며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덧 파티가 끝날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하지 못하는 게 아쉬울 정도로, 핫한 음악들로 빽빽이 채워졌습니다. 




나비돋움 참가 아이들

이렇게 모든 파티가 끝이 났습니다. 
입장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시간이 가는지 모르는 파티였습니다. 
모든 작품이나 과정을 기록한 결과물들에는 고뇌의 흔적이 드러났으며, 
아이들의 가사나 동작도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한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대장에 적힌 인상 깊었던 문구를 첨부합니다. 



이 이야기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학생 뿐 아니라 우리 주변 모두의  
‘아름다운 성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마지막이 아닙니다.  
단지 과정 위에 있을 뿐입니다.  
나비돋움은 기술을 배우는 활동이 아닙니다.  
기능화 된 테크닉으로 기능적으로 강화되기보다는  
정서적으로 단단해지고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두 달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즐겁게 활동했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많은 고민들과 어려움이 아이들의 삶을 둘러싸고 있고  
어른이 된다고 고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저 스스로의 힘으로  
견디고 받아들이며 이겨낼 수 있도록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저 단단해지기 위한 움직임일 뿐입니다.  

2018  
나비돋움 프로젝트  
랩+댄스, Natural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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